보더/타마코마 지부

 



보더
'''타마코마 지부'''
玉狛支部

'''타마코마 지부의 앰블럼'''
'''타마코마 지부(TVA)'''
1. 개요
2. 과거
3. 현재
4. 소속 인물
4.1. 기타 인물


1. 개요


보더의 6개 지부 중 하나.
네이버에 적대적인 보더 본부와 달리 네이버 중에서도 착한 사람들이 있으니 친하게 지내자는 생각을 가진 파벌로 이뤄진 집단. 작중 주인공급 집단으로서 대우된다.

2. 과거



사실 현재의 타마코마 지부는 6년 전, 네이버와의 교류를 위해 설립한 보더(구 보더)의 창립 시절, 즉 '구 보더' 시절 강의 수질과 수위를 측정하던 시설을 보더가 매입하여 본부로 개설한 것이다. 또한 현재의 타마코마 지부의 앰블럼은 구 보더의 앰블럼이기도 했다. 앰블럼의 의미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보더 출범 당시 네이버와 교류를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동시에 3개의 네이버 국가와 동맹을 맺었는데 현재의 타마코마의 앰블럼의 맨 위쪽 3개의 원은 당시 동맹을 맺었던 3개의 네이버 국가(아리스텔라, 덱시아, 메손)를 뜻하고 맨 아래의 큰 원은 '이 쪽 세계'이며 가운데 6각형은 3개의 동맹국과 이쪽 세계를 이어준다는 역할을 하는 보더를 표현한 것이다.
5년전 동맹국가인 아리스텔라 수호 전쟁에 참전하는 과정에 다수의 아군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인해 키도 마사무네와 사이가 틀어졌고 4년 전 대규모 침공 직후 아예 경계구역에 아리스텔라의 마더 트리거를 사용하여 커다란 보더 본부 건물을 짓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지부로 격하됨에 따라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전해간 본부의 이념이 타마코마와는 정 반대의 이념이라 원래 쓰던 앰블럼을 버리고 아예 새로 앰블럼을 만들어 쓰고 있다. 네이버와의 교류를 의미하는 타마코마(구 보더) 앰블럼은 키도 입장에선 아무래도 쓰기 껄끄러울 테다.
위 사진에 나온 인물 전체가 현재의 타마코마 지부 건물에서 생활했는데 절반이 전사하는 바람에 현재는 빈 방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 빈 방 중에는 키도 마사무네가 사용하던 방도 남아있다.
타마코마 지부의 전신인 구 보더 항목도 참고하도록 하자.

3. 현재


구 보더 시절부터 있었던 고참인 린도 타쿠미가 지부장으로 있으며, 구 보더 시절의 네이버랑 사이좋게 지내자는 '네이버 친화주의'를 그대로 계승한 상태이다. 때문에 네이버를 적대시하는 키도파랑 사이가 좋지 않다. 이로인한 영향인지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본부에 비해 타마코마 지부는 가정집 같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이다. 이 역시 구 보더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본부에만 있다가 타마코마 지부에 처음 발을 들인 미쿠모 오사무도 분위기가 급격히 느슨해져서 진짜 보더 지부 맞나 의문을 품었을 정도.
주인공 팀의 입대 전까지는 고작 1개의 팀에 방위대원은 4명 밖에 안됐지만 타마코마 제2 부대의 출범 이후 모두 A급으로 승급하게 되었고 키도 사령관도 인정하는 '''소수 정예 집단'''으로 발돋움 했다. 수가 적은데도 한 파벌을 형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진이 블랙 트리거를 지녔고, 나머지는 본부 미허가의 네이버후드 기술을 이용한 개개인에게 맞는 독자적인 트리거를 사용하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가 맞아 떨어졌다.[1] 그 때문에 모의전을 치루지 않지만 시노다 본부장이 타마코마 제 1을 최강의 부대라 칭하는것을 보면 이들의 실력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작중에서 타마코마 대원들만 에스쿠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개조 트리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타이치도 사용한 걸 보면 크로닌이 말한 대로 트리온 소모가 많고 다른 실드 트리거가 발달해서 전략적으로만 가끔 쓰이는 정도인 듯.

4. 소속 인물



타마코마 제1 부대(키자키 부대)에 대해서는 월드 트리거/등장인물/A급 대원#s-2.9, 타마코마 제2 부대(미쿠모 부대)에 대해서는 월드 트리거/등장인물/B급 대원#s-2.2 참고.

4.1. 기타 인물


  • 미카엘 크로닌(ミカエル・クローニン)
[image]
캐나다 출신의 엔지니어. 캐나다인이 어떠한 이유로 보더에 들어오게 되었나 싶겠지만 실은 캐나다인으로 가장한 네이버다. 그래서 휴스가 보더에 들어올 때 휴스 크로닌이라는 이름으로 미카엘의 친척으로 위장했다.
현재 타 현에 스카웃 하러 갔기 때문에 이름만 언급되다가 19권에서 돌아왔다.
사실 등장은 1권에서부터 있었다. 맨처음 보더가 등장했을 때 코나미 뒤에 있는 사람이 이 미카엘 크로닌으로 추정(작가가 1화에서부터 등장했다고 언급했다.)
본부 개발실 치프 중의 한 사람.
전문분야는 트리온의 형상과 궤도의 제어로 하운드, 바이퍼, 그리고 스콜피온(진과 공동제작)의 제작과 개량을 담당하고 있다.
타마코마 제1 팀의 마개조 트리거는 이사람의 손에 탄생했다고 한다.
바로 철야하는 워커홀릭으로, 일이 끝다면 게임을 철야로 하는 게임 중독. 쿠니치카나 후지자와와 온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하는 듯. 코나미나 요타로와 게임할 때는 가끔씩 져주는 어른스러움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화에서 풀린 과거 이야기에 회상에서 아직 아기인 왕자를 데리고 탈출하는 캐릭터가 나오지만 정작 왕자와 왕녀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나오지만 저 사람은 언급이 안되는데, 요타로를 부르는 호칭이나 회상씬의 외모 등의 정황상 이 사람으로 보인다.
  • 린도 유리(林藤 ゆり)
[image]
타마코마 지부의 오퍼레이터이자 구 보더 시절 오퍼레이터. 55화에서 전투 대원을 제외한 나머지 타마코마 지부 사람들을 잠시 언급할 때 뒷모습으로 등장한 인물. 160화에서 미카엘과 함께 타 현에 스카웃하러 갔다가 이제 돌아온다고 언급됐다가 그 19권에서 등장한다. 린도 지부장의 조카.
등장 캐릭터 중에서도 애주가. 알콜이 들어가면 조금 S성향이 들어난다고 한다.


[1] A급팀에게는 특전으로 자신의 트리거를 취향에 맞게 개조할 수 있다는데 이쪽은 말그대로 마개조 수준.